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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관용회장 국민훈장 석류장 수훈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22-04-29 
제주한라대 고관용 교수, 국민훈장 석류장 수훈

제주한라대학교 고관용 교수가 28일 지역사회 교육발전과 민간 통일 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교육 유공자 심사에서 전국 최우수자로 선정돼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 받았다.

국민훈장은 무궁화장 모란장 동백장 목련장 석류장 등 총 5종으로 나뉘며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분야에서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공로자에게 수여된다.

고관용 교수는 지난 1977년부터 청소년적십자(RCY)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 이사장 ▷대한적십자 제주북부지구회장 및 중앙대의원 ▷제주도 장애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지원협의회 회장 ▷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법무부 소년보호 위원 ▷민주평통 중앙상임위원 ▷(사)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중앙자문위원 ▷UN방문사절단 한국대표위원 등 사회교육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또, 고교수는 2005년부터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으로 사회 통일교육을 지속해 왔으며 2006년부터 법무부 소년원생 멘토링 사업의 지도교수로 활동하면서 소년보호 위원과 갱생보호 위원들의 교육을 전담했고, 법무부 소년보호 위원 자격으로 보호소년들이 사회복귀 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법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원생들의 멘토가 되어 상담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학생과 장애인의 경우 제주한라대 입학해 졸업까지 지도하고 후원까지 지속적인 정착생활지원을 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장애인지원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 복지사업인 사랑 나눔 김장 김치사업으로 9543가구를 지원했고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등 지난 24년간 장애인 권익옹호 및 복지증진에 앞장서 왔다. 2012년부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북한이탈주민이나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결손 가정에 대한 지원 사업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 기획처장 교무처장 평생교육원장 서귀포시민대학•여성대학 학장 등을 역임한 고 교수는 제주한라대가 전국 최초로 7년 연속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 중심대학에 선정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고 교수는 이번 국민훈장 수훈에 대해 “제주 출신으로 처음 사회교육 및 통일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을 받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pressian.com/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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